3월 25일(수) 오전 11시, 주지스님, 진훤스님, 피자가게 봉사자 8명이 자비신행회에 모여 행복한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주지 중현스님은 피자를 만들기에 앞서 봉사자 분들에게 ‘큰 맘 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으로 봉사해야 한다’며 ‘오늘도 열심히 봉사합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 90판을 만든 경험 때문인지, 이번에는 더 맛있는 피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피자 30판은 동구 보육시설인 일맥원과 영신원에 나눠서 전달하였습니다. 피자를 받아본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다음 주 4월 1일(수)에도 행복한 피자를 만들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