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2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증심사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0-04-07 05:45

본문

4월 1일(수) 자비신행회에서 행복한 피자가게가 열렸습니다. 원래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19가 수그러지기 전까지는 행복한 피자가게를 매주 수요일마다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오전부터 반죽담당 봉사자분들이 나와서 반죽을 하고, 오후엔 피자가게 사장님인 중현스님과 증심사 대중스님들, 봉사자분들이 맛있는 도우에 토핑을 올려서 맛있게 구웠습니다. 그리고 신메뉴인 고구마 피자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매주 하다보니 피자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실력이 늘어 일도 여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행복한 피자가게에서는 벧엘, 열린그룹홈, 영신원, 광주청소년생활자립관 4곳에 총 33판의 맛있는 피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선생님을 따라 온 어린 친구들이 피자를 보고 무척 좋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곳은 증심사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봉사해주시는 신도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덧붙여 매주 금요일에는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는 방역관계자들을 위한 사찰음식도시락 및 간식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사찰도시락을 받으신 분들이 매우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주 4월 3일 금요일에는 간식을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에 100세트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도시락과 간식은 손이 더 많이 가는 일이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금요일 사찰음식도시락 및 간식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하실 분들은 종무소로 전화 신청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5-15 07:15:16 행복한 피자가게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