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와 자비신행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찰음식 도시락 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노고를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천년의 세월을 담아 감사와 응원을 사찰음식 도시락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29일(수) 광주 서구보건소에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습니다. 전 날인 28일에는 증심사 봉사팀과 주지 중현스님이 함께 여러 재료들을 다듬어 밑준비를 했습니다. 다음 날인 29일 아침 일찍부터 전과 두부를 부치며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이번 사찰음식도시락은 치자밥, 느타리버섯애호박전, 샐러드, 우엉두부구이, 새송이전, 단호박, 고추장아찌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완성된 음식들은 각각 역할 분담해 도시락 용기에 정성껏 담아 포장했습니다. 점심 시간에 맞춰 서구청장실에서 감사와 응원의메시지와 함께 전달했습니다.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주지 중현스님과 김삼옥 자비신행회 상임이사님, 사찰음식체험관 김인옥 팀장님, 모든 자원봉사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