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목사님, 신부님들은 행복한 피자가게에 늘 도움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피자가게 주인장이신 주지 중현스님은 목사님, 신부님에게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식당 배식 봉사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늘 메뉴는 토마토 스파게티, 샐러드, 양송이 스프, 뱅쇼, 직접 만든 불고기 피자를 선보였습니다.

노래손님으로는 배우겸 음악가인 박길수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연말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분위기도 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열심히 봉사해주신 증심사, 정안사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쫑파티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식당과 행복한 피자가게, 무등산 풍경소리에 많은 관심과 봉사,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