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뉴스) 2021년 8월 증심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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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증심사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1-09-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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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증심사 소식 01. 백중 49일 기도 회향 8월 22일(일) 우란분절(백중) 49일 기도 회향을 봉행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각 전각별 수용인원을 제한해 총 145명의 신도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백중 회향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도량 요잡은 생략하고,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사시예불, 주지스님 백중 회향 법문, 관음시식, 다라니 소전의식 순으로 여법하게 회향했습ㅣ다. 백중 회향 법문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자경문은 말 그대로 자경문 자기자신을 경책하는 글입니다. 모든 고통의 근원은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을 올바로 바로잡지 못하면 고통은 절대로 사라질 수 없다”며 항상 자경문을 가까이하면서 매일 수행하는 날이 되길 신도님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백중 49일 기도 기간 동안 기도해주신 대중스님들과 열심히 봉사하며 기도하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2. 8월 사찰운영위원회 8월 2일 8월 사찰운영위원회가 취백루에서 열렸습ㅣ다. 주지스님, 종무소 직원, 신도 임원 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수입 · 지출 현황 보고와 백중, 칠석 기도 접수 현황, 템플스테이 수입 지출 현황, 참가자 현황분석, 무등문화마당 활동내역 등을 발표했습니다. 03. 일주문 및 사천왕문 배수로 보수정비 증심사의 첫 모습인 일주문 바닥과 사천왕문 배수로를 정비했습니다. 그 동안 여름철 장마로 인해 물이 범람하면 일주문 바닥 시멘트가 깨져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게 시멘트가 아닌 자연석으로 바닥을 마감했습ㅣ다. 또한 사천왕문 배수로도 장마를 대비해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수관로를 새로 묻었습니다. 비용은 총 1,155만 원 소요되었습니다. 04. 광주지방경찰청 팥빙수 나눔 8월 13일(금)은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지방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증심사 스님 3분과 신도 봉사자 12분이 경찰청 1층 카페에서 달콤한 팥빙수 500여그릇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습ㅣ다. 100% 국산 팥과 인절미, 콩가루로 만든 옛날식 팥빙수가 너무 맛있었다고 평이 자자했습니다. 경찰청분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오후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었습ㅣ다. 수고해주신 증심사 스님들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증심사와 자비신행회가 보내는 지역사회 응원프로젝트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05. 지장전 영구위패단 추가 확장 8월 5일, 기존 영구위패가 거의 소진되어 맞은편에 영구위패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영단은 해송불교문화원에 의뢰해서 제작중에 있습니다. 06.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승인 무등문화마당에서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승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증심사에서 진행하는 대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봉사자님들의 봉사시간을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신도님들의 많은 봉사 참여 바랍니다. 07. 얘들아~ 치킨먹자! 무등산 증심사와 자비신행회 공동 프로젝트! 치킨간식 지원사업! 방학을 맞은 동구지역 2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치킨간식을 지원했습니다. 8월 12일에는 주지 중현스님이 지원지역아동센터와 정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미리 선택한 치킨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총 13회, 343명의 아이들이 치킨 간식을 지원받았습니다. 08. 정경문 장인의 오색빛깔 단청강좌 개강 8월 20일 오후 1시, 증심사 취백루에서 정경문 장인의 오색빛깔 단청강좌가 열렸습니다.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제대로 된 강좌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단청강좌를 통해 광주전남 불교미술의 대중화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졸업작품을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등 증심사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경문 원장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제대로 된 단청강좌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16주간 수강생분들과 단청만 배우는 게 아니라 불교미술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수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서울, 광주전남 등지에서 오색빛깔 단청강좌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미술, 도예, 안료 등 각자의 전문분야와 단청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총 16명이 신청했으며, 무등문화마당 담당자는 붓, 안료, 앞치마 등 단청 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수강생들이 따로 준비하지 않도록 키트로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첫 강의에서는 단청작업에서 쓰이는, 건축 및 채색 용어, 채화 순서를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실습을 했습니다. 먼저 단청할 때 문양의 바탕이 되는 밑그림 작업인 출초를 시작으로 천초, 타초, 채화까지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16주간 오색빛깔 펼쳐질 단청수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립니다. #증심사#증심사뉴스#무등문화마당#단청#팥빙수#사찰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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