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 떡국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 떡국 나눔12월 30일,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증심사와 남도푸드 그리고 자비신행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어르신세대(390세대)에 희망 떡국 세트(떡국 떡대, 국물용 곰국1통, 달걀 10구, 아채류와 김)를 후원했습니다. 떡국 세트는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자비신행회 직원들과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 자비신행회 김삼옥, 이정상 이사 그리고 임택 동구청장이 함께 수고해 주었습니다. 02. 눈 치우기 울력 올 겨울 폭설로 잦은 눈치우기 울력을 진행했습니다. 대중스님들과 관리과장은 눈 치우는 울력을 했으며, 그 후에도 많은 눈으로 인해 교통이 불편할 것을 예상해 점심공양 후, 대중스님들과 직원 전체가 참여해 증심사 진입로부터 도량까지 쌓인 눈을 치웠습니다. 한편,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워 택배 배송에 차질이 생겨 사무장과 관리과장이 빨간고무대야를 수레삼아 두리안, 김 등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03. 인등 청소 울력 1월 12일, 대중스님들과 신도들이 모여 오백전과 비로전 인등 청소 울력을 했습니다. 대중들은 인등에 쌓인 먼지를 털고 닦아 깨끗하게 만들었으며, 작년에 장기 미납 인등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인등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04. 2차 청년 행복푸드 지원사업 시작 1월 13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내는 프로그램인 청년 행복푸드 지원사업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올해는 동구청에서 청년1인 세대(32명)을 공개 선발하여 총 6차시에 걸쳐 지원할 예정입니다. 2차 청년 행복푸드 지원사업은 격주로 수요일 마다 증심사와 자비신행회는 밑반찬 세트를 만들고,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청년들 집에 배달하여 동구청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05. 모락모락 단팥죽 나눔행사 1월 14일,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과 자비신행회 자원봉사자들이 ‘모락모락 단팥죽’ 500그릇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모락모락 단팥죽’ 광주보훈병원 직원 350여 명과 환자 150여 명에게도 단팥죽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광주보훈병원(원장 김재휴) 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을 비롯해 광주보훈병원 법당 지도법사 혜오스님, 광주보훈병원 김재휴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현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 광주 시민들을 위해 방역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