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뉴스) 2021년 10월 증심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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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증심사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1-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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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0월 사찰운영위원회 10월 6일, 10월 사찰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주지스님, 종무원, 신도 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외부 봉사 및 행사 안내, 각 팀별 업무 현황, 기도 접수현황 등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다음 사찰운영위원회는 초사흘법회일인 11월 7일 오후에 열립니다. 신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02. 증심사 후원봉사팀 결성 위드 코로나로 공양간을 개방했을 때를 대비해 각 법회별 봉사팀을 구성하고 팀장을 선출했습니다. 봉사팀은 외부 나눔 행사인 청년식당, 사찰음식도시락, 팥빙수, 단팥죽 등에도 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투표를 통해 혜경(안숙희)보살이 증심사 후원봉사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혜경 보살은 “사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소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앞으로의 소회를 말했습니다. 03. 수요법회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되었던 수요법회를 10월 6일 재개했습다. 오후 7시에 시작한 수요법회에는 6명이 참석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저녁예불, 108배 명상, 좌선, 주지스님 법문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법회 후 수요법회 진행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앞으로 1부 저녁예불, 2부 나를 살리는 108배, 3부 사회현상이나 대중 문화에 대한 불교적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주지스님 법문과 좌선, 와선, 행선, 자비명상 등 수행을 격주로 하고 4부, 자비기도문 합송 순으로 법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4. 지장전 영단 설치 10월 23일 지장전 영단을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은 영단채색이며, 11월중에 완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장전 영구위패단 모연 불사에 동참한 신도 명단을 새겨 영단 문에 걸었습니다. 05. 오백나한대재 입재 10월 16일 오전 10시, 증심사 오백나한대재 입재를 봉행했습니다. 입재식에는 61명의 신도님들이 참가했습니다. 주지 중현스님은 입재 법문에서 매년 입재식마다 큰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신도님들이 점점 많이 찾아와주신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백나한대재 입재식에 참석해준 신도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3주 동안은 나와 인연 맺은 나한님을 모시고 열심히 수행자로서 우리 모두가 기도정진하길 바란다”며 기도 정진과 수행을 강조했습니다. 05. 오백나한대재 회향 11월 5일 오전 오백전 앞마당에서 '오백나한대재' 를 봉행했습니다. 120여명의 신도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증심사 자향회 회원들의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오백나한대재는 증심사 대중스님들의 불공과 축원기도에 이어  증심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주지 중현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백나한대재 회향법문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당당한 수행자는 방일하지 않고 매일매일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 당당한 수행자다’며 “이번 3주 기도정진 기간 동안 우리가 마음에 새겼던 것들을 가슴 깊이 명심해 내년 오백나한대재에도 열심히 수행하자”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등산 풍경소리 167회 ‘무등등의 얼굴, 아라한’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증심사에서 전시했습니다. 오백전으로 올라가는 길에 약 130여분의 오백나한님의 사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06.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 10월 16일 이번달 행복한 피자가게 초대 손님으로 동신중, 동신여중 청소년들과 선생님 등 28명을 초대했습니다. 중현스님, 증심사 대중스님, 피자가게 봉사팀이 모여 한우불고기 베이컨피자 30여 판을 만들었습니다. 유난히 반죽이 잘되어 쫄깃졸깃한 한우불고기 베이컨피자와 감자튀김, 음료수를 청소년 손님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한창 먹어도 배고플 나이인 청소년 친구들은 정성 가득한 피자와 먹거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님들이 직접 만든 피자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다’며 청소년 친구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07. 무등문화마당 주말놀이학교 증심사 부설기관인 무등문화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문화, 인문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주말 놀이학교를 기획해 10월 16일, 23일, 30일 각 2회씩 6차례 진행했습니다. 총 62명의 어린이들이 무등문화마당 주말놀이학교에 참여했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나무들의 어머니’ 동화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직접 라탄 바구니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수녀님과 함께 스크래치 스케치북에 짝꿍친구의 얼굴만 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실을 주고 받으면서 얽힌 실타래를 협동해서 풀어보는 활동도 했습니다. 다른 날 오전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해보는 지구를 지켜요, 나만의 개성 있는 비누만들기,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정리정돈을 하기 싫은 이유와 정리정돈의 좋은 점을 생각해보고, 정리정돈 선생님과 함께 직접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은 보자기 강사 선생님과 함께 허전한 두루마리 화장지에 보자기로 꽃 포장옷을 입혀주고, 광목천에 자기가 직접 그림을 그려, 보자기 가방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답답했던 친구들이 모처럼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면서 문화, 인문, 놀이 감수성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해 본 친구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또 놀고 싶다 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어린이들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던 이번 주말놀이학교는 11월에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증심사#증심사뉴스#무등문화마당#주말놀이학교#오백나한대재#중현스님의행복한피자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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