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뉴스) 2022년 1월 증심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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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증심사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2-02-06 19:10본문
1. 재무단 2021년 현황 공유 1월 26일 오후 1시, 기획실장, 사무장, 재무단이 종무소 회의실에 모여 2021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황을 공유하기에 앞서 주지스님이 참석해 '수입이 늘어날 수록 재무단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지금까지 봉사해주신 재무단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기획실장, 사무장이 각각 2021년 수입지출 분석 등 작년 한 해의 현황을 공유하며 재무단과 함께 2022년의 계획 등도 논의했습니다.
2. 정초기도 입재 2월 3일 정초기도 입재를 시작으로 2월 9일 회향까지 7일간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초기도 입재를 위해 100여명의 신도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주지 중현스님은 정초입재 법문으로 보왕삼매론 중 ‘마장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설해주셨습니다. 법문 후에는 신도분들에게 새해 복돈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기해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 입춘삼재기도 회향 2월 4일(화) 오전 10시, 증심사 대웅전에서 입춘기도 및 삼재기도 회향을 봉행했습니다. 이번 입춘삼재기도 회향에는 주지 중현스님 이하 대중스님들을 비롯한 약 70여명의 신도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한편,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20명이 더 접수한 1,150명이 삼재기도를 접수했습니다. 회향 법회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우리는 무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며 ‘중생심을 없애고 살면 보왕삼매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잘 지킬 수 있다’고 설하였습니다. 법회가 끝난 후에는 삼재풀이 기도부를 읽은 후, 대웅전 마당 앞에서 요잡을 돌고 소지의식을 가졌습니다. 삼재부적과 입춘문은 기도가 끝난 후 기도접수해주신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기도하신 모든 분들이 무장무애, 소원원만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 원통전 촛대단 제작 원통전에 있는 관세음보살님 뒷편에 단을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신도님들께서 올려주신 초를 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는 종무소에서 문의 후 구입하시면 됩니다.
5. 예비 대학생 템플스테이 1월 18일 예비대학생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째날 프로그램의 시작은 교복을 벗고 대학생이 될 친구들을 위한 ‘나의 색을 찾아서’ 퍼스널 컬러로 진행했습니다. 약식 발우공양으로 저녁 공양을 한 후, 저녁예불과 타종체험 그리고 간단한 명상도 했습니다. 첫째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전문가인 지원스님의 지도하에 차훈명상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둘째날에는 새벽예불, 숲속 산책 명상 시간을 가져보고, 마지막으로 전통매듭과 단청문양을 조합해 만든 전통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예비 대학생 템플스테이가 좋았다는 반응이 과반수를 차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절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절이 굉장히 가깝고 편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모든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했고, 차훈명상과 전통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주 유익해서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습니다.
6.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 1월 22일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중스님들과 봉사자분들이 정성스레 소불고기베이컨피자를 만들면 청소년들이 자비신행회를 방문해 가져가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복한 피자가게 나눔 대상은 동신여중학교, 용봉중학교, 조대부중학교로, 소불고기베이컨피자 총 25판을 만들어 청소년 일인당 한 판씩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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